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헤딩 중 뇌진탕…상태 어떤가 했더니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헤딩 중 뇌진탕…상태 어떤가 했더니

입력 2014-07-10 00:00
수정 2014-07-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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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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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헤딩 중 뇌진탕…상태 어떤가 했더니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1.바르셀로나)가 헤딩 충돌 후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마스체라노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의 준결승 경기에 출전했다.

전반 26분 상대 선수와 공중 볼 다툼 도중 머리를 부딪힌 마스체라노는 경기장 위에 그대로 쓰러졌다. 마스체라노는 충돌 후 머리를 감싸쥐고는 풀썩 쓰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했다.아르헨티나 의료팀 긴급히 경기장으로 들어와 마스체라노의 상태를 확인했다.

마스체라노는 의료진의 확인을 거친 뒤 경기에 복귀했다.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교체를 하는 게 좋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보통 경기를 진행한다. 저렇게 뇌진탕 증세를 보이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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