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한 이승모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6.5.20 연합뉴스.
이승모의 한 방으로 프랑스를 압도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남자 축구대표팀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의외로 순조롭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이날 중원 미드필더의 중책을 맡은 이승모는 경기 시작 1분만에 벼락같은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갈랐다.
이승모의 한 골을 잘 지킨 한국은 실점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아보였던 이승모가 전반 중반 부상으로 교체돼 후반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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