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김선형, 연봉 8억원으로 KBL 최고연봉으로 올 시즌 누빈다

허훈·김선형, 연봉 8억원으로 KBL 최고연봉으로 올 시즌 누빈다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5-06-30 20:53
수정 2025-06-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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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허훈
슛하는 허훈 슛하는 허훈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9일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 KT 허훈이 슛하고 잇다. 2025.4.29
xanad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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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30일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훈과 수원 kt의 김선형이 연봉 8억원으로 KBL 최고연봉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KBL은 이날 마감된 2025-2026시즌 국내 선수 등록 결과를 발표하고 10개 구단 160명의 국내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연봉 8억원으로 보수 1위에 오른 허훈은 처음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허훈과 함께 공동 1위인 김선형은 2023-2024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1위로 복귀했다.

서울 삼성의 이근휘는 3억2000만원에 선수 등록을 마쳐 지난 시즌 9000만원과 비교해 256%가 상승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근휘에 이어 한국가스공사 김국찬은 지난 시즌 대비 192% 상승한 3억 8000만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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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던지는 김선형
출사표 던지는 김선형 출사표 던지는 김선형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SK 나이츠 김선형이 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2025.5.1
ksm79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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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30억원)을 초과한 kt는 소프트캡을 적용한다. 샐러리캡 초과 금액의 30%인 4236만6600원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납부한다.

창원 LG 두경민과 전성현, 안양 정관장 배병준, KCC 이호현은 소속 구단과 연봉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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