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1년에 287일 호텔 숙박…사인은 6천여 장

매킬로이, 1년에 287일 호텔 숙박…사인은 6천여 장

입력 2015-10-06 13:17
수정 2015-10-06 13: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로리 매킬로이 ⓒ AFPBBNews=News1
로리 매킬로이
ⓒ AFPBBNews=News1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년에 287일을 호텔에서 숙박한다는 수치가 나왔다.

매킬로이는 최근 스페인 은행인 산탄데르의 광고에 출연해 자신의 연간 활동에 대한 수치를 공개했다.

이 광고를 보면 매킬로이는 1년에 1천500㎞를 걷고 1만6천500번 스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확한 조사 기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략 1년 평균치를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대회 코스 전장을 대략 7천 야드(약 6.5㎞)로 잡고 1년에 매킬로이가 20개 정도 대회에 출전한다고 보면 공식 대회 기간에 코스 안에서 걷는 거리만 약 500∼600㎞ 정도로 추산할 수 있다.

또 1년에 사인을 해주는 횟수는 6천350회로 하루에 20장 가까이 사인을 해준다는 것이다.

인터뷰는 연간 210회 정도를 했고 공항은 118회 방문해 사흘에 한 번꼴이었다.

비행시간은 연간 350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호텔 숙박은 287일로 거의 5일 가운데 나흘은 집이 아닌 곳에서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