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림픽위원회 인천AG 조추첨 20∼22일 인천 방문

북한 올림픽위원회 인천AG 조추첨 20∼22일 인천 방문

입력 2014-08-09 00:00
수정 2014-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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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오는 20∼22일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조추첨 행사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북한 측이 이 같은 일정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오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21일에는 조추첨 행사를, 22일에는 종목별 경기장 시찰 행사를 열 계획이다.

조직위는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북한 대표단의 입국과 방문 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준비할 방침이다.

북한은 지난 6월 10일 손광호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부위원장 명의로 인천아시안게임 대회에 수영·축구·양궁 등 14개 종목에 걸쳐 150명의 선수를 참가시킬 것이라고 OCA에 통보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1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회의에서는 선수단과 응원단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더 늘려 각각 350명씩 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북 실무접촉이 별다른 합의 없이 결렬돼 선수단·응원단의 남측 이동경로, 숙박 문제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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