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월드컵- 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

-빙속월드컵- 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

입력 2012-12-08 00:00
수정 2012-12-08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맏형’ 이규혁 1,000m 1차 레이스 3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상화(23·서울시청)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상화는 8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3을 기록,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37초96)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지난달 중순 네덜란드 헤렌펜에서 펼쳐진 월드컵 1차 대회 500m 1, 2차 레이스에서 각각 37초85, 37초92의 기록으로 모두 우승했다.

이상화는 20여 일 만에 출전한 월드컵 4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또다시 정상에 오르며 단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상화는 이어진 여자 1,0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는 1분17초59로 15위에 그쳤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4·서울시청)은 남자 1,0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1분9초85만에 결승선을 통과, 2위 독일의 사무엘 슈왈츠(1분9초69)에 0.16초 뒤진 3위에 올랐다.

모태범(23·대한항공)은 1분11초43의 기록으로 14위에 머물렀다.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모태범은 35초18로 5위에 그쳤으며 이규혁(14위·35초35)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김영호(23·동두천시청)는 35초759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처졌다.

연합뉴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