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亞게임 2019년 하노이서

베트남 첫 亞게임 2019년 하노이서

입력 2012-11-09 00:00
수정 2012-11-09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년 인천에 이은 다음 아시안게임 개최지가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8일 마카오에서 총회를 열고 2019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하노이를 선정했다. 아시안게임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하노이는 개최지 투표에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제쳤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는 그다음 대회 개최에 집중하겠다며 투표 직전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은 득표 수는 밝히지 않고 “하노이가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은 4년마다 개최되지만 OCA는 아시안게임이 월드컵과 같은 해에 열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인천 대회 이후 5년 뒤인 2019년에 치르기로 싱가포르 총회(2009년)에서 결정했다. 이후부터는 다시 4년 주기로 개최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11-0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