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추신수 시범경기서 또 무안타

-美야구- 추신수 시범경기서 또 무안타

입력 2012-03-22 00:00
수정 2012-03-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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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300에서 0.273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1루에서 왼손 투수 에릭 서캠프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쳤다.

1루수가 유격수에게 공을 던져 2루로 뛰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아웃됐으나 병살까지는 가지 않았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다시 한 번 서캠프를 상대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말 2사 1루에서 서캠프의 볼 하나를 걸러냈으나 그 사이 주자 카브레라가 도루에 실패해 물러났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오른손 투수 스티브 에들렙슨의 공을 때렸지만 1루수 땅볼로 끝났다.

추신수는 7회초 수비 때 채드 허프만으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3-5로 졌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강경덕(24)은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교체 출장, 한 차례 타석에 올랐다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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