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1시 29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화재로 주택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연기를 마신 주민 6명 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28대와 소방인력 8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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