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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가슴 부위엔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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