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소 자료사진. 서울신문 SB
전북 부안에서 20대 남성이 참관인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소에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부안군 변산초등학교에 마련된 변산면 제1투표소에서 A(20대) 씨가 투표소 내부로 무단침입했다.
A 씨는 “부정선거가 의심된다. 참관인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 씨 신원 및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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