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3개 학교 신설심사 통과…‘양주·화성·하남’

경기지역 3개 학교 신설심사 통과…‘양주·화성·하남’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7-31 17:24
수정 2023-07-31 1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3개 학교가 모두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양주 회천3초,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적정 판정을 받았다.

특히 도 교육청은 하남시의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학교설립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