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강원권 고교 대상 ‘미래한라비전캠프’ 실시

한라대학교, 강원권 고교 대상 ‘미래한라비전캠프’ 실시

입력 2023-05-23 16:34
수정 2023-05-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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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한 한라대학교 미래한라비전캠프 참여 학생들. 한라대 제공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한 한라대학교 미래한라비전캠프 참여 학생들. 한라대 제공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달 20일부터 강원도 고교 대상으로 미래한라비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한라비전캠프는 기존 강의식 진로 체험을 벗어나 현장 중심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해 실제 실무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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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라비전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한라대 제공
미래한라비전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한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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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미래한라비전캠프 참여 학생들. 한라대 제공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미래한라비전캠프 참여 학생들. 한라대 제공
미래한라비전캠프는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강원권 10개 고교(대성고, 도계고, 북원여고, 영월고, 원주고, 원주삼육고, 진광고, 치악고, 횡성고, 횡성여고)에서 총 20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앙경찰학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강릉 씨마크호텔 건축물 견학을 진행했으며 서울교통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소방서 등 다양한 기업 현장에 방문해 진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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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강릉씨마크호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한라대 제공
지난 16일 강릉씨마크호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한라대 제공
한라대학교 김종하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 정보에 취약한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현장실무형 진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한라대학교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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