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56명 중 68명 발인…부상자 121명 귀가

사망자 156명 중 68명 발인…부상자 121명 귀가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11-01 23:44
수정 2022-11-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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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데이 사고 추모공간을 찾은 외국인이 희생자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을 국화꽃 사이에 내려놓고 있다. 2022.11.1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156명 중 68명의 발인이 완료됐고, 부상자 157명 중 121명이 귀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11시 기준 사상자 313명의 현황을 집계해 공개했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중상 22명, 경상 14명), 귀가자는 121명이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 준하는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일 오전 9시 한덕수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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