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빠 지난달 27일 확진… 나흘 뒤 딸 발열 증상

A양은 아버지인 40대 B(용인 123번 확진자)씨가 지난달 27일 확진되자 어머니 등 가족 2명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A양은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1일 오후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다. 이로써 용인지역 확진자는 126명으로 늘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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