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의견 80건 등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 이후 하루 만에 34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웹공개 사이트(historytextbook.moe.go.kr)를 통해 28일 하루 동안 342건의 의견이 제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내용 수정 의견이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탈자 7건, 비문 4건, 수록 이미지에 대한 의견 5건 등이었다.
기타 의견은 246건이었다. 기타 의견은 교과서 국정화 찬반 의견 등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접수된 의견을 매일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하고 현황도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달된 의견은 내년 1월 중순 편찬심의위원회를 거쳐 반영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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