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 입고 댄쓰’ 환경부 홍보영상 화제(영상)

‘내복 입고 댄쓰’ 환경부 홍보영상 화제(영상)

입력 2016-02-04 10:29
수정 2016-0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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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맵시 댄스 홍보영상.
환경부 온맵시 댄스 홍보영상.
환경부의 ‘내복 권장’ 동영상 광고가 화제다.

환경부는 올 겨울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를 담은 복합어로 편안하고 따뜻해 건강과 패션을 두루 고려하는 옷차림을 말한다. 즉 내복 착용 등을 통해 난방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동영상 광고가 눈에 띈다. ‘사랑 앞에서 당당한 온맵시’라는 제목의 영상 광고를 보자.



너무 춥다는 여자친구에게 흔쾌히 겉옷을 벗어주는 남자. 그가 당당하게 여자친구에게 옷을 벗어줄 수 있었던 것은 내복 덕분이라는 것이다. 1990년대 화제를 낳았던 속옷 CF를 패러디한 CM송과 남녀가 함께 내복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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