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에 있는 육군 35사단은 다음주에 전북지역에서 시행하려던 화랑훈련을 메르스 예방을 위해 내년 초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35사단은 또한 장병의 이번 주말 면회, 외출, 외박을 금지했고 장병 가족들에게 사회관계망(SNS)과 전화로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사단은 현재 장병 건강상태를 하루 2회 확인하고 모든 부대 출입자에 대해 위병소에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사단은 당분간 입영행사와 신병수료식의 규모를 축소하고 가족들을 참석시키지 않을 예정이며, 예비군 훈련에 확진·의심자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독면, 심폐소생술 장비, 서바이벌 안면마스크 등 신체접촉이 있는 훈련은 접촉이 없는 방법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35사단은 또한 장병의 이번 주말 면회, 외출, 외박을 금지했고 장병 가족들에게 사회관계망(SNS)과 전화로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사단은 현재 장병 건강상태를 하루 2회 확인하고 모든 부대 출입자에 대해 위병소에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사단은 당분간 입영행사와 신병수료식의 규모를 축소하고 가족들을 참석시키지 않을 예정이며, 예비군 훈련에 확진·의심자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독면, 심폐소생술 장비, 서바이벌 안면마스크 등 신체접촉이 있는 훈련은 접촉이 없는 방법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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