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현직 대전 전·현직 지방의원 탈당…안철수 신당행 ‘선언’

대전 전·현직 대전 전·현직 지방의원 탈당…안철수 신당행 ‘선언’

입력 2013-10-02 00:00
수정 2013-10-02 1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9명이 2일 소속 정당을 탈당, 정치세력화를 모색 중인 이른바 ‘안철수 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이들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와 정쟁, 구태 정치와의 단호한 결별을 선언하면서 진정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며 새로운 정치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 서로 보듬고 나누는 복지 대전을 꿈꾸며 시민과 더불어 같이하는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되리라 확신하며 뜻을 같이할 모든 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인호 동구의원과 김태훈 전 대전시의원, 한진걸 전 서구의원, 최용택 전 유성구의원이 참석했고, 양동직·이석재·장현자 전 서구의원, 신현관 전 유성구의원, 김홍영 전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신당행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