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풍 ‘산바’ 대비 비상태세 돌입

전북도, 태풍 ‘산바’ 대비 비상태세 돌입

입력 2012-09-16 00:00
수정 2012-09-16 1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도는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에 대비,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태세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바는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80㎞ 부근 해상에서 북진, 도내에는 17일 저녁부터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달 태풍 볼라벤과 덴빈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 응급 복구는 마쳤지만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면서 “산바가 상륙하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각 시·군에 사전 예방 대책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또 수리시설, 농작물, 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피해 대책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