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직 서울철도公 사장 사퇴

음성직 서울철도公 사장 사퇴

입력 2011-03-05 00:00
수정 2011-03-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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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르면 이달말 후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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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음성직(64)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가량 앞두고 자진 사퇴해 서울시가 후임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일각에서는 업무상 배임과 입찰방해 등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시는 음 사장이 지난달 말 사의를 표명해 지난 2일 자로 사표를 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음 사장은 2005년 9월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2008년 연임에 성공해 2011년 9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였다. 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장정우 시 교통본부장이 사장대행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쯤 신임 사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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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3-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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