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씨 27일 구속여부 결정

강희락씨 27일 구속여부 결정

입력 2011-01-27 00:00
수정 2011-01-27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함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7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강 전 청장의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을 해결하고, 경찰 인사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함바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1억 8000만원을 수수하고, 지난해 8월에는 유씨에게 4000만원을 주면서 해외도피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1-01-2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