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0대 신종플루 환자 사망

광주서 50대 신종플루 환자 사망

입력 2011-01-13 00:00
수정 2011-01-13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치료 중에 숨졌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이모(55)씨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숨졌다.

 평소 간경화로 치료 중이던 이씨는 15일 전부터 감기증상을 보여 지난 10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광주시는 “이씨의 사망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고위험군 2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입원,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