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부터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 60만원

파주시, 내년부터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 60만원

입력 2010-11-08 00:00
수정 2010-1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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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는 2011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의회는 최근 제137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시(市)는 그동안 셋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해왔으나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출산장려금이 66만원으로 형평성 차원에서 배 인상하게 됐다.

 당초 임시회에서 둘째 아이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재정여건상 2014년부터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급은 보류됐다.

 파주시보건소 담당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산장려금이 적다는 의견에 따라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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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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