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60대 숨진채 발견

부천서 60대 숨진채 발견

입력 2010-10-26 00:00
수정 2010-10-26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4시 46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의 한 상가건물 2층 사무실에서 김모(62)씨가 복부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김씨는 사무실 책상 옆 바닥에 누워 있었으며, 복부에 심한 상처가 나 장기 일부가 밖으로 노출된 상태였다.

경찰은 바닥에 심한 혈흔이 있고, 시신 주변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골프채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나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10-2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