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율고 8곳 추가지정

서울 자율고 8곳 추가지정

입력 2010-02-16 00:00
수정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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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3개의 자율형사립고가 생긴 서울에 올해 8곳이 추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개최한 ‘2010학년도 자율형사립고 심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자율고 전환 신청서를 낸 8곳 모두 지정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학교는 동양고(강서구), 미림여고(관악), 선덕고(도봉), 세화여고(서초), 양정고(양천), 용문고(성북), 장훈고(영등포), 휘문고(강남)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 3월까지 지정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생활체육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투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19일 동덕여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7월 배우리클럽 월례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호회 회원 6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며 화합을 다졌다. 평소 지역 동호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고 의원은 이날 대회에서 체육관 시설 개선 등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주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가 생활체육 참여 확대”라며 “의료복지 정책만큼이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참여기회를 넓히는 것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동덕여중·고를 비롯해 관내 학교 체육관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원 “생활체육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투자”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0-02-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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