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홈페이지 접속폭주로 마비…“디도스 공격도 의심”

민주당 홈페이지 접속폭주로 마비…“디도스 공격도 의심”

입력 2016-10-26 16:25
수정 2016-10-26 16: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당의 공식 홈페이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접속폭주로 마비됐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의심되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일단 서버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이버 대피소로 입주시켜서 홈페이지 보호에 나설 것”이라며 “서버관리업체를 통해 디도스 공격 여부를 분석 중이며, 디도스 공격으로 판단될 경우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