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격전지> [부산 사하갑] 2野, 더민주 최인호 후보 단일화

<4·13총선 격전지> [부산 사하갑] 2野, 더민주 최인호 후보 단일화

김정한 기자
입력 2016-03-24 17:04
수정 2016-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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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민호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 맡기로

부산 사하갑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와 국민의당 최민호 후보가 24일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낙후에 책임이 큰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더민주 최인호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하갑에서 두 야당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함에 따라 향후 부산지역 총선 야권 연대와 후보 단일화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최민호 후보는 더민주 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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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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