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김용판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이재오·김용판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3-23 21:32
수정 2016-03-23 2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은평을 공천 면접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은평을 공천 면접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4·13 후보 공천에 불복해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 등 여·야 예비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심우용)는 이들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명이 신청한 공천효력정지·경선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처분이 기각된 의원의 소속은 새누리당이 8명이었다.

법원은 이재오 의원,김용판 전 청장,이중효 예비후보(인천 남구갑),김동수 예비후보(서울 성북을),강석우·이학렬 예비후보(경남 통영·고성),정문헌 의원(강원 속초·고성·양양),서영석 예비후보(부천 원미을)의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경기 고양을),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서울 송파병)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재벌 3세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해라” 갑질 횡포

▶[핫뉴스] 롯데 신격호 회장, 하츠코 여사와 사실혼 관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