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제공
이순우(오른쪽)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지난달 중국 교통은행과 원·위안화 국제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펑춘 교통은행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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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은행과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위안화 국제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위안화 결제업무의 우선적 지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교통은행의 위안화 결제·청산은행 지정을 계기로 교통은행과 중국 현지 기업의 원화 결제·청산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한·중 간 활발한 금융 거래를 통해 앞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7-18 5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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