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G유플러스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G유플러스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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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태그 음식쓰레기 수거 선도

LG유플러스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탈통신’ 분야에 힘쓰고 있다. ‘U+ 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인 ‘U+ ILS’, ‘스마트오피스’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한 주부가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한 LG유플러스의 ‘U+ 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해진 쓰레기 처리를 체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한 주부가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한 LG유플러스의 ‘U+ 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해진 쓰레기 처리를 체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2010년 처음 선보인 U+ 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위한 패키지 솔루션이다. 계량·수거 장비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재 경기 수원시, 경북 포항시 등 40여개 지자체에 1만 1700여대를 설치, 서비스하고 있다.

U+ ILS는 조명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잉여전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경기 하남시 지식형 산업단지와 아주대 등에서 도입했다. 스마트오피스는 업무를 위한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더불어 LGU+는 통신과 다른 산업을 융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 유형별로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차량과 스마트 기기를 융합한 ‘커넥티드 카’는 LGU+의 새로운 탈통신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금융 사업도 모바일 금융 환경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LGU+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동영상과 주차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7-18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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