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정연택 한기총 사무총장 별세

[부고] 정연택 한기총 사무총장 별세

입력 2010-12-20 00:00
수정 2010-12-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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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가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한국교회 평신도 운동과 종교계 화합, 환경보전 운동에 힘써 왔던 고인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장, 종교단체환경정책실천협의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희 여사와 아들 홍국, 홍주, 홍욱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발인 22일. (02)741-2782.

박록삼기자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와 하노이 재향군인회 간 우의 다지는 뜻깊은 자리 마련”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초청 환담 행사’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와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증진하고,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안보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찾아주신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안보와 헌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가 만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두 도시가 보훈과 평화라는 공통 가치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회장도 “서울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유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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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tan@seoul.co.kr

2010-12-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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