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오규환(57) 변리사를 제3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 회장은 변리사회 상임이사와 부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변리사회는 올해 2월 강일우 변리사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지만 일부 변리사들의 반발로 지난달 임시총회에서 현직 회장이 해임되는 사태를 겪었다.
2016-05-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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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