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재공모 19명 지원

코레일 사장 재공모 19명 지원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재공모에 19명이 지원했다. 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신임 사장 공모에 모두 19명이 지원했다.

코레일은 지난 7월 말에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나 국토부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을 상대로 인사 청탁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재공모가 결정됐다. 인사 청탁 논란이 일었던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응모하지 않았다.

이날 마감된 재공모에는 지난 7월 3배수에 뽑혔던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현 코레일 부사장이 재공모에 참여했다. 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코레일 부사장도 지원했다.

코레일 임원 추천위원회는 10일부터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를 2~3배수로 압축하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9-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