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개국 규제 당국자 K뷰티 혁신 경험

아시아 7개국 규제 당국자 K뷰티 혁신 경험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입력 2025-06-02 23:42
수정 2025-06-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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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한국 수출에 좋은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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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찾은 아시아 7개국의 화장품 규제 당국자들과 최현규(가운데) 한국콜마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찾은 아시아 7개국의 화장품 규제 당국자들과 최현규(가운데) 한국콜마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화장품 규제를 관장하는 고위 공무원 인사 20여명이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뷰티의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이 선정돼 이뤄졌다. 당국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로, 한국콜마 연구개발(R&D)의 ‘심장’으로 불린다.

당국자들은 한국콜마 경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맞춤 색조화장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크로마 콜마 스튜디오’도 찾았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각국에 수출하는 한국 제품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5-06-0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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