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지역내 7일 선발 대회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는 7일 오후 2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강원 바리스타 대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강원지역 휴게소 커피 매장 담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휴게소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바리스타 20여명이 참가한다.
지정 커피 2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완성하는 기술 분야와 지정 커피 제조 후 토핑·데코레이션을 겨루는 예술 분야로 나눠 열린다.
외부 전문가가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준용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맛, 농도, 온도, 모양, 거품량, 거품 질감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한다.
대회 참가자가 만든 커피는 휴게소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매장 담당자들이 커피 문화 확산으로 고급화한 손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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