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씨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자는 뜻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제로캠프’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씨는 최인석 부산가정법원장을 만나 청소년 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 교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에 관해 1시간여 동안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장인 김성은 신부, ‘비행 청소년의 대부’, ‘호통 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판사가 함께했다.
최씨는 “개인적으로 천 부장판사의 팬이다. 비행 청소년을 교화하는 역할을 하는 청소년회복센터 운영 등 천 부장판사가 펼치고 있는 비행청소년 관련 사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서로 협력방안을 찾으려고 부산가정법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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