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LA 목격담 “여행 온 김에 식당 들렀다며 사인해줬다”

이종수 LA 목격담 “여행 온 김에 식당 들렀다며 사인해줬다”

입력 2018-04-05 14:29
수정 2018-04-05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잠적 중인 배우 이종수가 미국 LA에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우 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연합뉴스
배우 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연합뉴스
5일 스포츠조선은 “한 제보자가 4일 ‘며칠 전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이종수 씨를 직접 봤다. 주인 아주머니도 저에게 탤런트 이종수가 밥 먹고 있다며 자랑식으로 얘기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달부터 LA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달 21일에 이 식당에 나타났다. 이종수는 “여행을 온 김에 식당에 들렀다”고 말하며 사인까지 해줬으며 식당 직원들은 이종수가 당시 불안해보이지는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종수는 지인 A씨의 소개로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한 후 계좌로 돈을 입금 받고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췄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이종수를 서초경찰서에 고소했고 이후 소속사와의 합의로 고소는 취하했다.

이종수는 현재 잠적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미국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연락두절 상태가 지속되면, 가족들과 상의 후 실종신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