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문화재단 국악 하모니 콘서트…새달 8일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서암문화재단 국악 하모니 콘서트…새달 8일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입력 2017-10-24 10:43
수정 2017-10-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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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색적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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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재)서암문화재단이 전통문화와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확장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재)서암문화재단이 전통문화와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확장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재)서암문화재단이 전통문화와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확장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은 가을의 끝자락,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신명 나게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 국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前 KBS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명창,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명인, 김영재(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명인, 윤진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명창 그리고 광주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이 출연한다.

각계각층의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으로 소통하는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뮤지컬 배우이자 국악인 집안 출신으로 국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지연이 국악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

또한 제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전통회화부문에 수상한 박종석 화백의 작품이 영상으로 꾸며지며, 제5회 서음전통문화대상 전통무용부문 대상 수상자 서영(단장)이 이끄는 서영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畵音)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창의적인 어울림의 미학을 선사하며 제2회 서암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재)서암문화재단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매년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재)서암문화재단 사무국 또는 주관사인 (주)라보체아츠컴퍼니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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