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9-23 00:00
수정 2011-09-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부부와 파리들

어느 마을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다.

그러자 아내,

“오늘 파리를 5마리 잡았는데 그중 수놈이 2마리, 암놈이 3마리였어요!”

“아니, 당신이 어떻게 파리 성별을 알아?”

그러자 아내 왈,

“맥주병 위에서 2마리, 전화기 위에서 3마리 잡았거든요.”

●남자와 개의 차이

남자들과 여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어떤 숙녀가 좌중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남자와 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남자는 사람, 개는 동물이라는 평범한 답변부터 ‘거시기’와 관련한 답변까지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다.

문제를 낸 숙녀는 모든 답변에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는 조용히 ‘답’을 말했다.

“개는 술에 취해도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2011-09-2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