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전을 앞둔 주말 극장가에서는 김명민의 코믹 연기 변신이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개봉 첫 주말인 28~30일 전국 627개 상영관에서 62만 11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47만 5194명을 불러 모은 가족영화 ‘걸리버 여행기’. 3위는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으로 32만 1644명이 관람했다.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개봉 2주차에 23만 7653명을 더해 누적 관객 100만명(101만 8060명)을 돌파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1-0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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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