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금리 0.05%로 동결…전면적 양적완화 주목

ECB, 금리 0.05%로 동결…전면적 양적완화 주목

입력 2015-01-22 21:51
수정 2015-01-22 2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럽중앙은행(ECB)은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지난해 9월 기준금리를 0.15%에서 0.05%로 내린 이후 이번까지 4개월째 동결했다.

ECB는 또 예금금리도 현행 -0.20%, 한계대출금리 역시 현행 0.03%로 각각 유지하기로 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30분께 기자회견을 열어 금리 동결 배경과 함께 국채매입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