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안타키아 건물들
9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있다. 2023.2.9 연합뉴스
알자지라는 9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 수가 튀르키예 1만 6170명, 시리아 316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선 규모 7.8 강진과 규모 4.0 이상의 125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수색·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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