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원자력협정,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미 국무부 “원자력협정, 한미동맹 주요 이정표”

입력 2015-04-23 04:12
수정 2015-04-23 0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강건한 협력관계 구축”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협정이 공식 발효될 경우 한·미 동맹의 주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민간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지도국들로서 호혜적이고 역동적이며 강건한 양자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협정은 각국의 내부 절차가 끝난 이후 공식으로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