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안보정책협의회, 이르면 내주 서울서 개최”<아사히>

“한일안보정책협의회, 이르면 내주 서울서 개최”<아사히>

입력 2015-04-06 10:46
수정 2015-04-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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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는 양국 간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안보정책협의회를 이르면 내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착수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6일 보도했다.

양국 안보대화는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 측은 이달 하순 예정의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두나라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2+2’ 형식의 협의체로 1998년부터 양국의 방위 정책, 북한 문제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2009년 12월을 끝으로 중단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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