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팬, 응원팀 승리하자 상의를 훌렁

女축구팬, 응원팀 승리하자 상의를 훌렁

입력 2013-09-19 00:00
수정 2013-09-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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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여성 축구팬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자 기쁨에 겨워 상의를 벗는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덴마크 축구 클럽 브뢴뷔는 지난 16일 덴마크 코펜하겐 브뢴뷔 경기장에서 오덴세와 리그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고 감격적인 승리를 만끽했다.

승리를 만끽한 것은 선수들뿐만이 아니었다. 브뢴뷔의 한 젊은 여성팬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과감하게 상의를 벗어 흔들었고 속옷을 입지 않은 이 팬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 여성팬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뢴뷔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세리머리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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