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이집트 신용등급 ‘B-’로 강등

피치 이집트 신용등급 ‘B-’로 강등

입력 2013-07-06 00:00
수정 2013-07-06 04: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5일(현지시간) 이집트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피치는 이집트의 정국 불안이 더욱 나빠질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신용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피치는 또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군부는 지난 3일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고 현행 헌법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