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 당시 14개국 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협정을 예정대로 새달 1일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저널 인터넷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정부는 금융위기 상황에서 유동성 공급을 목적으로 통화스와프 협정을 통해 5억달러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한국의 경우 미국과 300억달러 한도 협정을 맺은 바 있다.
2010-01-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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