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라인] 이란 핵물리학자 테러 사망

[월드 뉴스라인] 이란 핵물리학자 테러 사망

입력 2010-01-13 00:00
수정 2010-01-13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란의 핵 물리학자 마수드 알리 모하마디가 폭탄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12일 보도했다. 테헤란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모하마디는 자택 인근 주차장에 폭탄을 실은 채 주차된 오토바이가 원격 조종으로 폭발하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정부는 이란의 핵개발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의 배후라고 비난했다. 모하마디 교수는 지난 대선 때 야당의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01-1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