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쌀’ 있으니 밥 해먹어요 혼밥, 혼술, 혼놀에 이어 혼쌀(?)까지 등장했다. 쌀을 페트병에 담아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보틀라이스는 최소 370g에서 최대 900g의 용량으로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와 포장이 간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국 소비시장에서 1인 가구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약 740만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소포장·소형화 식품들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적다 보니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추세다. 식품 업계도 ‘1인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포장에서부터 유통까지 소량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짜내기에 고심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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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쌀’ 있으니 밥 해먹어요
혼밥, 혼술, 혼놀에 이어 혼쌀(?)까지 등장했다. 쌀을 페트병에 담아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보틀라이스는 최소 370g에서 최대 900g의 용량으로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와 포장이 간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국 소비시장에서 1인 가구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약 740만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소포장·소형화 식품들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적다 보니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추세다. 식품 업계도 ‘1인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포장에서부터 유통까지 소량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짜내기에 고심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혼밥, 혼술, 혼놀에 이어 혼쌀(?)까지 등장했다. 쌀을 페트병에 담아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보틀라이스는 최소 370g에서 최대 900g의 용량으로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와 포장이 간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국 소비시장에서 1인 가구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약 740만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소포장·소형화 식품들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적다 보니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추세다. 식품 업계도 ‘1인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포장에서부터 유통까지 소량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짜내기에 고심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2017-03-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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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